독립영화인데도 극장에서 꽤 많은 흥행을 한 영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입니다.
원래는 감독이 두분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찍을 생각에 시작했다고 들은 것 같은데...
할아버지의 건강이 갑자기 좋지 않아져서.. 내용이 변했다고 합니다.
어제 보면서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에 울컥하기도 하고...
간만에 애뜻한 사랑이야기를 본거 같아서 참 좋았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필요없는 영화에요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