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카나자와2017. 9. 28. 11:31

겐로쿠엔을 나와 21세기 미술관으로 가던중에,

 

친구가 동생에게 피규어를 사다 주기로 약속했다고 해서

 

급하게 구글맵으로 피규어를 팔만한 곳을 검색했다.

 

 

사에코상도 그런쪽 정보를 모르는 터라, 겨우겨우 검색해서 발견! 21세기 미술관에

 

히카리짱만 남겨두고 셋이서 피규어를 사러 10여분을 걸어갔다.

 

 

중간에 사진은 못찍었지만..

 

카나자와 유명 백화점 사장님 집도 보고, 그 근처에서 뉴스인지 뭔지를 진행중인

 

방송국 사람들도 보았다..

 

 

 

걷기 힘들다.. 라고 느낄때쯤, 구글맵의 도움으로 애니메이트에 도착!

 

 

하비스테이션을 검색하게 되서 왔는데, 애니메이트가 있었다...

 

첨부터 애니메이트를 검색해볼껄..

 

 

 

오사카나, 도쿄에 비하면 정말 작은 가게 였는데, 그래도 친구녀석은 동생이 좋아할만한 것을

 

열심히 찾았다.

 

 

 

 

비싼감이 있지만.. 선물용 초파 득.

 

 

 

 

 

다시 미술관으로 열심히 돌아갔다. 혼자 있을 히카리짱에게 매우 미안했다.. 

 

혼자서 줄서서 티켓을 구매하겠다며, 희생해준 히카리짱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

 

미술관 입장권은 유료이며, 티켓값은 사에코상이 내줘서 모름..ㅠ_ㅠ 정말 고마워요..

 

(미술관 전경 사진 출처: 21세기 미술관 홈페이지)

 

미술관 전경 사진을 찍지 못해서, 부득이하게 21세기 미술관 홈페이지의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미술관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눈에 띄는것은 바로 이 수영장이다.

미술관에서 제일 유명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구경한다.

 

대충 사진만 봐도 어찌 만들었는지는 감이 딱 오지만,

실제로 보면 참 이쁘다.

 

 

 

수영장 내부로 들어가려면  수영장 내부로 들어가는 통로를 따라

조금 걷다보면 도착할수 있다.

 

 

수영장 내부에서 바라 본 모습.

대부분 이곳에서 함께온 지인들에게 손짓하거나 하면서 사진을 찍는다.

 

 

 

본격적으로 미술관에 들어서면, 엄청 큰~ 방에 걸린

미술작품들이 이방 저방, 테마에 맞게 진열되어 있는데,

미술관 관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강추!

 

 

미술관 돌다보면 중앙에 이녀석이 멀뚱히 서있거나 엎드려서 한참 있는데,

움직이는 타이밍을 보려면 인내가 필요하다.

 

 

 

미술 작품은 기간마다 바뀌는 걸로 알고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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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이군
일본 여행/카나자와2017. 5. 15. 16:02

카나자와 성을 나와서 미리 예약해둔 식당으로 사에코상이 안내했다.

 

카나자와에서 유명하다는 한톤라이스. 오무라이스와 비슷하다.

 

딱보고.. 이런 맛일꺼 같은데..? 라고 생각나는 바로 그맛이다. 매우 정갈하고 맛있었음

 

식비는 사에코상이 다 내줘서 얼마들었는지는 잘 모름.

 

카나자와 성과 겐로쿠엔 사이에 식당가가 많은데, 그곳에서 먹었음.

 

 

 

 

식사를 마치고, 겐로쿠엔으로 들어갔다.

매우 큰 정원인데.. 이쁘고 날씨도 좋고.. 탁 트인게 기분도 좋았다.

 

무료라 그런지 사람도 많았음. (평소엔 유료)

 

 

겐로쿠엔을 한바퀴 돌고 미리 예약해둔 차도를 체험하러 갔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찍기도 전에 한입 잘라 먹었는데.. 안에는 이런 앙꼬가 잔뜩 들어있고.. 매우 매우 매우~~!! 달다.

 

함께 준 나무로 조금씩 잘라서 차와 같이 마시길 추천.

 

 

 

차를 고를때, 가루차와 또 무슨 차 2가지 종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진은 진한 가루차로 이게 더 비쌌다. 720엔.

 

녹차인데 매우 쓰다.. 같이 먹어야함. 찻잔 잡는법, 마시는 법, 놓는 법을 알려준다.

 

 

 

정원을 돌고 나와 보이는 아이스 크림가게로 가서 하나 구매!

 

 

 

카나자와는 금박이 유명해서, 금박 관련 상품이 많은데.. 소프트 아이스크림에도 금박을 붙여서 판다.

매우 비싸다. 900엔이었던가.. 비싸서 못먹고 있다가 저 집이 좀 싸길래 들어가서 구매했다. 6~700엔으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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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이군
일본 여행/여행 정보2017. 5. 15. 15:34

http://xniix.tistory.com/4 위치 참고

 

 

 

오사카 난바에 위치한 호텔. 기존 플로랄 인 난바가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리모델링 해서 오픈함.

 

예약시 샤워부스만 있는 곳이 있고, 욕조가 있는 곳이 있으니 참고해서 예약하시길..

 

 

위치는 동일하고 기존에는 편의점 우측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로비가 있었으나,

리모델링 후 편의점 좌측으로 1층 로비 입구를 만들었음.

 

 

 

 

 

2016년에 리모델링을 끝내서 인지 2017년 2월에 갔을때는 깔끔하고 낡은 부분은 찾기 어려웠다.

다만, 침대에 먼지가  많아서 재채기를 자주했고, 다리가 가렵고 빨갛게 부어 오르기도 했음.

 

위치는 매우 좋음

 

전에는 위치도 좋고 싼맛에 좋았는데.. 리모델링 후 가격이 오른듯..

 

 

2017년 2월 기준 금연, 트윈룸 2박 3일 : 357,500원

 

 

Posted by 니이군
일본 여행/여행 정보2017. 5. 15. 15:26

호텔명 : 호텔 에코노 카나자와 에키마에

호텔 사진

 

 

 

 

호텔은 다른 비지니스 호텔처럼 좁고, 작다.

변기나 화장실 욕조도 작고.. 키 큰 사람은 무릎이 변기에 앉으면 닿을지도...

 

싼거 말곤 메리트가 없다.

 

침대 옆 협탁에 콘센트가 있는데.. 그마저도 한개는 파손되서 덜렁거려서 콘센트가 뽑혀서 다른쪽을 이용함..

 

매우 낡았음, 조식도 그냥 조촐하게 빵, 에그타르트, 잼, 우유, 주스, 커피, 밥, 미소시루 정도라고 생각하고 예약하시면 되겠습니다.

 

 

2016년 1월 기준 트윈 금연룸 2박 3일 : 213,500원

 

Posted by 니이군
일본 여행/카나자와2016. 9. 28. 11:35

히가시 치야를 벗어나 다음 목적지인 카나자와 성으로 향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이날 1일 버스권 부터 각 관람.. 식비.. 모두 사에코상이 내줘서

너무너무 미안하고 고마웠다.. 원래는 우리가 하기로 했었는데...ㅠ_ㅠ

 

이 글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날 카나자와성과 겐로쿠엔을 함께 돌기로 했기 때문에,

원래 팔고 있는 세트 티켓을 다 같이 구매할 예정이었다. 근데, 카나자와 시민들에게 겐로쿠엔은 그날 무료개방이었다.

 

그래서 친구와 나만 세트로 구매하고(이건 각자 계산함) , 다른분들은 카나자와 성만 티켓을 구매했는데........

 

카나자와성 다 돌고 겐로쿠엔에 갔더니..티켓 검사를 안한다........하하하..

그래도 사람이 정직해야지...암..

 

카나자와 성은 성벽이나 지붕이 흰색으로 되어 있고, 하얀 기와는 납 성분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런 정보는 녹색창 검색하면 잘 나오니까 궁금하신분들은 찾아보길 바랍니다.

 

흰색 성도 나름 괜찮았다.

넓은 성터.. 카나자와 성에는 본성인 혼마루(本丸)가 소실되어 니노마루(

 

 

내부에는 전부 편백나무인지.. 편백나무 향이 진동을 했고,

성벽을 어떻게 지었는지 한쪽에 견본으로 유리로 되어 안내하는 곳도 있었다.

다시 내려와서 성 내부를 쭉 돌았다.

 

니노마루 안에는 옛 성터를 재현해둔 모형도 자리하고 있었고,

오사카 성은 박물관 처럼 되어 있는데, 카나자와 성의 내부는 옛 모양을 많이 살려둔 모습으로 되어 있었다.

 

성 뒷편에는 정원과 차를 마실수 있는 곳? 으로 보이는 건물이 있었다.

성을 돌다보니, 출구를 잘못 찾아서 성터를 바깥에서 크게 돌아 다시 입구로 도착.. (많이 걸었다..)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겐로쿠엔으로 가기전에, 미리 예약해둔 식당으로 갔다.

성 바깥쪽에 마에다 토시이에의 동상도 있었다.

이사람이 지금의 카나자와 성을 확장해서 지금의 규모로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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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