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로쿠엔을 나와 21세기 미술관으로 가던중에,
친구가 동생에게 피규어를 사다 주기로 약속했다고 해서
급하게 구글맵으로 피규어를 팔만한 곳을 검색했다.
사에코상도 그런쪽 정보를 모르는 터라, 겨우겨우 검색해서 발견! 21세기 미술관에
히카리짱만 남겨두고 셋이서 피규어를 사러 10여분을 걸어갔다.
중간에 사진은 못찍었지만..
카나자와 유명 백화점 사장님 집도 보고, 그 근처에서 뉴스인지 뭔지를 진행중인
방송국 사람들도 보았다..
걷기 힘들다.. 라고 느낄때쯤, 구글맵의 도움으로 애니메이트에 도착!
하비스테이션을 검색하게 되서 왔는데, 애니메이트가 있었다...
첨부터 애니메이트를 검색해볼껄..
오사카나, 도쿄에 비하면 정말 작은 가게 였는데, 그래도 친구녀석은 동생이 좋아할만한 것을
열심히 찾았다.
비싼감이 있지만.. 선물용 초파 득.
다시 미술관으로 열심히 돌아갔다. 혼자 있을 히카리짱에게 매우 미안했다..
혼자서 줄서서 티켓을 구매하겠다며, 희생해준 히카리짱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
미술관 입장권은 유료이며, 티켓값은 사에코상이 내줘서 모름..ㅠ_ㅠ 정말 고마워요..
(미술관 전경 사진 출처: 21세기 미술관 홈페이지)
미술관 전경 사진을 찍지 못해서, 부득이하게 21세기 미술관 홈페이지의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미술관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눈에 띄는것은 바로 이 수영장이다.
미술관에서 제일 유명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구경한다.
대충 사진만 봐도 어찌 만들었는지는 감이 딱 오지만,
실제로 보면 참 이쁘다.
수영장 내부로 들어가려면 수영장 내부로 들어가는 통로를 따라
조금 걷다보면 도착할수 있다.
수영장 내부에서 바라 본 모습.
대부분 이곳에서 함께온 지인들에게 손짓하거나 하면서 사진을 찍는다.
본격적으로 미술관에 들어서면, 엄청 큰~ 방에 걸린
미술작품들이 이방 저방, 테마에 맞게 진열되어 있는데,
미술관 관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강추!
미술관 돌다보면 중앙에 이녀석이 멀뚱히 서있거나 엎드려서 한참 있는데,
움직이는 타이밍을 보려면 인내가 필요하다.
미술 작품은 기간마다 바뀌는 걸로 알고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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